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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제1회 청소년 영재 작가 발굴·육성 프로젝트 미술경시대회

글 백지홍

청소년 영재 작가 발굴, 육성프로젝트로 진행된 ‘제1회 미술경시대회’가 개최되었다. 정신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바른 마음 의인 운동’의 실천적 측면에서 주최하고 월간 『미술세계』가 주관, (주)골드라인, 안양시, 한국미술협회, (사)한국문화산업포럼이 후원하여 진행한 이번 경시대회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공모에 전국 4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응모했다. 5월 25일 『미술세계』에서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5월 26일 이철수 작가, 하정민 작가가 결선 진출 심사를 진행하여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16명이 결선 진출자로 확정되었다.
6월 3일 아침, 실기대회가 개최되는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 홀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결선 진출자 46명이 화구를 들고 속속 모여들었고, 이홍기 대회장의 인사말과 이필운 안양시장의 축사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9시 45분, 참가 학생들이 숨죽인 가운데 발표된 주제는 ‘고통과 어려움으로 시달리는 친구를 위로하고 희망을 갖게 하는 그림’이었다. 우리 주위에도 존재하는 가난 또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 학교나 동네에서 소외되거나 왕따를 당해 힘들어하는 친구, 그리고 소아암 등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그림으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어떤 그림이 좋을까를 생각해보고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이는 이번 경시대회가 예술적 재능을 깨울 뿐만 아니라, ‘바른 마음 의인 운동’을 청소년에게도 전파 ·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주최 측의 염원이 담긴 주제였다.
정신문화예술인총연합회 상임대표 박승주(전 여성가족부 차관)는 해당 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바른 마음을 갖고 의인이 되자는 국민적 캠페인은, 너무 경쟁이 심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사랑을 함양하기 어려운 우리 한국 사회에서 바른 마음을 갖고 사물을 경쟁적 측면보다는 포용적 측면에서 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갖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위로받고 희망을 가지며, 중 · 고등학생 또한 같은 또래의 그림을 보고 위로와 희망을 갖도록 하자는 것이 그림을 통한 ‘바른 마음 의인 운동’이라 할 것입니다.”

 

* 나머지 내용은 본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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