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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황현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6대 위원장 취임

글 편집팀

취임사를 발언하고 있는 황현산 신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이미지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제 6대 황현산(b.1945)) 신임 위원장이 12월 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관 1층 다목적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현산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문예위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한 첫 번째 노력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교양을 꼽았다. 황현산 위원장은 “먼저 우리 자신이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교양을 함양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그 자체를 우리의 몸처럼 생각하게 될 때, 우리는 지원의 방향과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예위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한 두 번째 노력으로 긍지를 강조했다. 황현산 위원장은 “우리가 높은 긍지를 가진 문화예술인들에게 못지않은 긍지를 지녀야 한다. 앞으로 문화예술위원회를 명실상부한 독립기관으로 만드는 데도 필요한 것은 바로 이 긍지일 것”이라며 문예위가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긍지를 가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로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을 위촉받은 황현산 위원장의 임기는 3년(2017.11.27~2020.11.26)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평론가로서 예술계의 존경과 지지를 받는 문단의 원로이다. 『밤이 선생이다』를 비롯한 『얼굴없는 희망』, 『말과 시간의 깊이』 등 다수의 책을 쓰고 번역 작업을 해 왔으며, 고려대 명예교수로 30여 년간 학자와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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