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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에서 만나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보고전

글 편집팀

이완, 〈Proper Time〉, 설치 전경 이미지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년 열렸던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귀국보고전 《카운터밸런스(Counterbalance)》가 3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술계 행사 중 하나인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이 선보인 전시 《카운터밸런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커미셔너를 맡고 이대형 아트디렉터가 예술감독으로 전시를 총괄하였으며 코디최와 이완 두 작가가 한국을 대표하여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은 역대 최다인 402,435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전시에서는 코디최(2세대)를 중심으로 이완(3세대) 그리고 실존인물인 미스터 K(1세대)로 대표되는 할아버지 - 아버지 - 아들의 시각으로 한국을 조명한다. 이번 귀국보고전을 위해 두 작가 모두 전시를 새롭게 구성했다. 한국관 외부에 설치했던 코디최 작가의 〈베네치안 랩소디〉는 아르코미술관 외부에 설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미술관 내부 1층으로 들여왔으며 〈생각하는 사람〉, 〈코디의 전설과 프로이트의 똥통〉, 〈소화불량에 걸린 우주〉, 〈컬러헤이즈〉를 비롯한 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완 작가는 베니스에서 선보였던 작품 〈Proper Time〉, 〈Mr. K 그리고 한국사 수집〉, 〈더 밝은 내일을 위하여〉 뿐만 아니라 각각의 작품 사이에 ‘불 꺼진 주방’, ‘미용실’, ‘레스토랑’ 개념을 도입해 초현실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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