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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지역 미술관 산책

글 편집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된 한국의 상황은 미술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 더구나 동시대 미술은 지역미술보다는 뉴욕, 런던, 베를린,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와의 연계가 더욱 중요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도 수많은 미술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해당 지역에 그치지 않고 ‘한국미술사’라는 흐름의 일원으로서 때로는 해외 진출의 초석이 되기도 한다. 『미술세계』 4월호는 지역의 미술사와 관련한 전시들이 열리고 있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미술관들을 살펴본다. 물론 ‘주요 미술관’이라는 조건은 미술활동 중 극히 일부만을 다룬다는 한계를 밝히는 것과 같다. 앞으로도 각 지역의 미술관의 활동은 지속될 것이고, 『미술세계』는 이번 특집에 미처 포함되지 못한 미술관들을 소개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미술세계』와 함께 19개 미술관과 2개의 미술행사로 산책을 떠나보자! 

 

 

 


목차

SPECIAL FEATURE_지역 미술관 산책

 

강원도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강릉시립미술관/뮤지엄 SAN/강원비엔날레

경상도
고은사진미술관/포항시립미술관/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대구미술관/부산시립미술관

전라도
전북도립미술관/광주시립미술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청도
대전시립미술관/청주시립미술관

경기도
영은미술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경기도미술관/수원시립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 관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4·3미술제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의 아쉬움 중 몇 가지. 홈페이지 일부란은 비엔날레가 끝나는 시점까지 공란으로 되어 있었다던가, 참여 작가들에게 충분한 작가보수(artist fee)를 제공하지 못한 사실 등은 앞서 말한 여러 제한 조건들을 생각할 때 따끔히 지적하기가 다소 미안해진다. 오랜 역사를 지닌 다른 행사들도 자유롭지 않은 문제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 행사라면 ‘첫 행사에서 이 정도면 선방했다’, ‘앞으로가 기대 된다’ 정도로 끝맺음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 강원국제비엔날레 리뷰 中

 

 


2011년 5월에 개관한 대구미술관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시립미술관이다. 대구근현대미술의 역사를 연구·재조명하여 대구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알리고, 동시대 세계 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는 전시들도 선보임으로써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개관 초반에는 《쿠사마 야요이》(2013.7.16~11.3), 《장 샤오강》(2014.6.14~9.10), 《잉카 쇼니바레 MBE: 찬란한 정원으로》(2015.5.30~10.18), 《양푸동, 내가 느낀 빛》(2016.6.11~10.16) 등 비교적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미술관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쿠사마 야요이》전의 경우 4개월간 33만 명의 유료 관람객이 미술관을 방문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 대구미술관 소개글 中

 

 


미술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모던·혼성 1928-1938》전과 《피란수도 부산-절망 속에 핀 꽃》전을 마련했다. 부산미술의 태동을 돌아보는 이 두 전시는 부산에 근현대미술이 자리 잡은 개항 이후 일제시기와, 부산의 현대적 정체성이 본격적으로 구축된 피란수도 시기를 조명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의 미래는 부산미술의 역사와 맥락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 이 전시들은 시간적으로 부산미술의 과거를 다루고 있지만, 부산미술의 미래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 부산미술관 소개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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