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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ARCHIVE

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는가

글 편집팀

 

 

 

 

 

5월호의 두 번째 특집은 ‘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는가’이다. 오늘날 미술관에서의 연구는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는가》 국제 심포지엄은 미술관 연구에 대한 담론 생산의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공론화하고자 했다. 『미술세계』는 심포지엄이 강연장 내에만 머물지 않도록 이를 ‘스페셜 아카이브(Special Archive)’로 심도 있게 전한다. 또한, 마르흐르트 셰버마커르(Margriet Schavemaker) 암스테르담시립미술관 연구저널 편집장과 송수정 국립현대미술관 연구기획출판 팀장의 대담을 통해 국공립미술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실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들어보며 동시대 미술 환경에서 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자들의 글을 실어 담론생산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목차

SPECIAL ARCHIVE_미술관은 무엇을 연구하는가

심포지엄 리뷰_편집팀
미술관은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는가? -갈릴레이와 셜록 홈즈_현시원
대담 : 송수정×마르흐르트 셰버마커르
세상의 모든 곳, 동시대 미술관_정현

 

 

 

 

 

 


미술관에서의 연구는 ‘무엇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하다. 미술관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연구 대상일까? 어떤 문제가 어떻게 제기되고 펼쳐질 수 있을까? 이 끝없는 질문들을 ‘오늘의 각’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현장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나 100% 현장 의존성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이제 막 시작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연구가 아닐까 기대한다.

- 현시원, 「미술관은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는가? - 갈릴레이와 셜록 홈즈」 中

 

 

 


오늘의 미술관은 이처럼 세상의 모든 가치와 욕망을 충돌 혹은 혼합한다. 그곳에서는 현실참여를 요구하는 비판적 세계관이 펼쳐지는가 하면 어느 사이 유사 놀이동산이 세워지고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수프를 제공하는 이른바 관계-맺기가 이뤄지고 심지어 주말에는 요가클래스가 열린다. 기쁨과 환희, 애도와 추념, 상품전시와 마케팅, 과거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에서는 세상의 모든 것이 펼쳐지고 중첩된다. 이제 미술관은 정체도 경계도 방향도 없는 ‘무위’의 상태처럼 보인다. 이곳은 과연 어디이며 또 무엇을 하는 곳인가?

- 정현, 「세상의 모든 곳, 동시대 미술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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