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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경 작가 《아트바젤 2018》 발로아즈 아트 프라이즈 수상

글 편집팀

《아트바젤 2018》 설치 전경, 이미지 제공: 원앤제이 갤러리

 

해마다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아트바젤(Art Basel)의 2018년도 ‘발로아즈 아트 프라이즈(Baloise Art Prize)’ 수상자로 원앤제이 갤러리가 선보인 강서경 작가가 선정되었다. 발로아즈 아트 프라이즈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아트바젤의 스테이트먼트(Statesments) 섹터 중 두 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상금 30,000CHF(스위스 프랑)을 수여하고 수상 작품을 구매하여 유럽의 주요 미술관 중 두 곳에 기증한다. 한국 갤러리가 스테이트먼트 섹션에 참가하여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작가가 수상한 것은 2007년 양혜규 작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강서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후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회화의 요소들을 공간에서 입체화하여 표현하는 그는, 조선시대의 악보인 정간보의 악보법을 따라 공간 안에서 색, 형태, 구조, 간단한 움직임 등을 통해 조형적 균형을 맞추고 그 위에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입혀 시나 노래의 가사처럼 서사를 완성한다. 작가는 이번 아트바젤을 통해 자신의 조모에 관한 기억을 시각적으로 호출한 〈Grandmother Tower〉 시리즈와 〈Robe and Round〉 시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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