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OP

ISSUE & PEOPLE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개관

글 편집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이미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이하 MMCA)은 12월 27일 충청북도 청주에 MMCA 청주를 개관했다. 1986년 경기도 과천, 1998년 서울 덕수궁, 2013년 서울 소격동에 이은 네 번째 국립현대미술관이다. 청주관은 국비 577억 원을 들여 폐담배공장인 청주 연초제조장 남관 공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1946년 문을 연 청주 연초제조장은 1999년 폐업할 때까지 한국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으로 해마다 100억 개비의 연초를 생산했다. MMCA는 앞으로 과천관은 건축·디자인·공예 등 시각 예술, 덕수궁관은 국내외 근대 미술, 서울관은 현대 미술, 청주관은 수집·보존·전시·교육 등으로 특화할 계획이다. 청주관은 5층 규모(1만 9,856㎡)로 MMCA 소장 작품, 미술 은행 작품, 정부 미술품 등 총 1만 1,000여 점을 수장한다. 수장 공간(10개)은 국립현대미술관(4,545㎡), 정부·미술은행(3,370㎡)이 전체 면적의 40%를 차지하며 보존 공간(15개)은 1,460㎡(7.3%), 전시장(1개)은 1,054㎡(5.3%), 교육공간(2개)은 169㎡(0.8%), 사무·서비스 공간은 9,257㎡(46.6%)다. 1층과 3층은 ‘보이는 수장고’로 운영한다. 유리창 너머로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장고에 들어가 보관된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다. 작품을 과학적으로 보존·처리하는 모습도 관람객들에게 개방하여 수장형 전시관으로서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THIS DIRECTORY

THIS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