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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눈 폐관

글 편집팀

대안공간 눈 ©김종길수원 행궁동 소재 ‘대안공간 눈’의 폐관 소식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안공간 눈’은 1960년 김정집 관장의 부모가 직접 짓고 함께 살았던 가옥을 개조하여 만든 비영리 전시공간으로 2011년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안공간 눈’은 젊고 실험적인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해 왔다. 대안공간 눈이 자리잡은 지역은 수원 화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연관되어, 문화재 보호정책으로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낙후되며 점차 슬럼화되어갔다. 대안공간 눈은 행궁동 일대에 문화예술을 도입함으로써 도시재생과 함께 대안적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행궁동의 문화예술 거점 ‘대안공간 눈’은 운영상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2018년을 끝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김찬동 수원시미술관사업소장/수원시립미술관장은 “어떤 형태로든지 ‘눈’의 역사와 정신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문화적 가치에 대한 시민적 차원의 이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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