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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에 선승혜 관장 취임

글 편집팀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 이미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지난 1월 2일 대전시립미술관 신임 관장으로 선승혜(b.1970) 큐레이터가 취임했다. 선승혜 관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교류협력 과장,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등을 지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7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지역 작가 작품 수집을 통한 자료 구축, 전시와 전시 홍보 사이의 선순환적 토대 마련, 대전 지역 미술의 세계화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다른 미술관 사례에서 좋은 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올해 미술관 이슈 중 하나인 ‘개방형 수장고’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대전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하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그는 “이미 대전 안에 있다면 대전 미술의 무엇이 강한지 오히려 잘 모를 수 있다.”며 “외부에서 온 제가 대전 미술의 강한 부분은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약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지역미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관장 임기는 5년으로, 그가 밝힌 대로 예술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감미술’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앞으로 대전시립미술관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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