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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 작가로 선정

글 편집팀

박찬경 작가, 이미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의 작가로 박찬경(b.1965)을 선정했다. 박찬경은 한반도의 분단, 전통과 민간신앙, 동아시아의 근대성 등을 주제로 한 영상과 사진 작업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이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들을 지원하는 장기 연례 프로젝트이다.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이미 구축한 작가들에게 새로운 대규모 작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업과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만들고, 그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 전반에 기여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2017년 임흥순 그리고 2018년 최정화에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박찬경은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반의 지리적, 문화적 상황에서 미술관과 미술사 등 미술제도의 기능과 의미를 추적하고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작가는 “재난 이후”라고 명명한 우리가 처한 동시대 상황에서 미술 언어가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영상과 사진 외에 다양한 설치 작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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