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TOP

ISSUE & PEOPLE

제10회 일우사진상 권도연, 박형렬, 이동근 작가 수상

글 편집팀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제10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로 출판 부문에 권도연, 전시 부문에 박형렬, 다큐멘터리 부문에 이동근 작가를 선정했다. 권도연은 〈고고학〉, 〈섬광기억〉 등의 작업을 통해 물질과 기억의 관계에 집중해 왔는데, 신작에서는 북한산 인근의 들개를 흑백으로 촬영하여 유기 동물에 대한 감성적 심상을 환기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전시 부문을 수상한 박형렬은 대지의 신비로운 형상을 회화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사진 매체의 가능성을 확장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부문의 이동근은 다문화 가족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왔는데, 시의적절하면서도 확장성 있는 주제와 진정성이 주목받았다. 한편 일우사진상은 매회 2~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제작과 전시, 출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심사위원단으로는 박평종 평론가, 박상우 서울대 미학과 교수, 박종우 사진작가, 덴마크 출신의 베아테 체질스카(Beate Cegielska) 갤러리 이미지 디렉터, 빌렘 반 주텐달(Willem van Zoetendaal)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THIS DIRECTORY

THIS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