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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 《최정화, 잡화 雜貨》 개최

글 편집팀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내에 자리 잡은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으로 《최정화, 잡화雜貨》(3.29~8.25)를 개최한다. 3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1,872㎡ 규모의 아트스페이스 광교가 개관함으로써 수원시미술관사업소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어린이생태체험관 등 총 4개 전시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에 초대된 최정화(b.1961) 작가는 현대사회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저렴한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의 일상 소재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 최정화 - 꽃, 숲》(2018.9.5~2019.3.3)을 통해 외부 설치 작업 〈민들레〉를 비롯한 대규모 작업들을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연달아 개최하는 이번 개인전 《최정화, 잡화雜貨》를 통해서 자신의 작업세계 전반을 망라한다. 〈빛의묵시록〉, 〈타타타〉, 〈오뚜기 알케미〉, 〈눈이 부시게 하찮은(미러볼)〉, 〈빗, 움, 빛〉, 〈싹〉, 〈미세먼지, 기념비〉 등의 신작과 기존의 대표작들을 함께 선보일 뿐만 아니라 개인 수집품을 비롯하여 1980년대 이래 창작에 영감을 준 다양한 요소들도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시는 ‘A.모든 것은 빛난다.’, ‘B.대교약졸大巧若拙’,‘C.청향淸香’, ‘D.우주와 나’, ‘E.1990∞2019’, ‘F.GOODS AND THINGS’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장뿐만 아니라 광교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컨벤션센터 야외공간을 비롯하여 곳곳에 〈달팽이와 청개구리〉(2019), 〈러브 미〉(2019), 〈과일나무〉(2005), 〈무의 열반〉(2016) 등이 설치되어 있어 새로운 미술 공간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최정화, 〈타타타〉, 혼합재료, 230×230×180cm, 2019 이미지 제공: 아트스페이스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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