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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의 〈19-Ⅶ-71 #209〉, 국내 최고 낙찰가 경신

글 이미라

김환기, 〈19-Ⅶ-71 #209〉  서울옥션이 10월 5일 르네상스 홍콩 하버뷰 호텔에서 연 제16회 홍콩경매에서 김환기의 1971년 작 〈19-Ⅶ-71 #209〉가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 낙찰가 3100만 홍콩달러(약 47억 21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07년 5월에 45억 2000만원에 낙찰된 박수근의 〈빨래터〉를 제치고 국내 미술품 중 최고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서울옥션은 이날 경매에서 출품작 67점 중 60점이 팔려 낙찰률 90%를 기록하였는데 박서보, 정상화의 단색화가 모두 낙찰되어 한국 단색화의 해외 열풍을 실감케 했다. 국내 대표 단색화가인 김환기의 이번 작품은 전면 점화로 국립현대미술관 단색화 전시에 출품됐던 작품이기도 하며 또한 올 5월 크리스티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이브닝 경매에서 〈푸른산〉이 1384만 홍콩달러(수수료 포함하여 약 19억 7995만원)에 낙찰되는 등 추정가를 뛰어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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