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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5 올해의 작가’ 오인환 작가 선정

글 이미라

오인환, 《사각지대 찾기》 전시전경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 하는 〈올해의 작가상 Korea Artist Prize〉의 2015년도 수상자로 오인환이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한 〈올해의 작가〉전을 계승하여 한국 현대미술작가들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그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시상제도이다. 〈올해의 작가상〉은 2012년부터 작가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SBS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2015년 처음으로 서울관에서 진행하였다.

<2015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오인환은 지배 문화가 허용치 않는 다양한 행위들이 출몰하는 장소로서 ‘문화적인 사각지대’에 대한 탐구물을 공간을 활용한 설치물로 보여주었다.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개인을 주목하고, 일상에서 목격되는 개인들의 다양한 사각지대 찾기의 사례들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이를 관객들과 공유하며 문화적인 사각지대가 관념적인 구상이 아닌 일상의 현실임을 말하였다. 심사위원단은 오인환 작가에 대해 “명료한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면서작가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루었다”고 평하였다.

SBS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SBS 채널을 통해 후원 작가 및 최종 수상자의 작품 세계를 담은 현대미술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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